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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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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학년이였을때 엄마랑 장난을 쳤거든요
장난으로 서로 몸싸움? (그래봤자 서로 간지럽히기정도) 을 하는데 아까까지는 분명 웃고있던 엄마가
갑자기 표정이 진지해지더니 제 옷을 다 벗겨서 내쫓아버렸어요.
갑자기 옷까지 벗겨져서 집밖으로 쫓겨난 저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 이런상태..
평일 낮시간대라 사람은 별로없었지만 누가 내 알몸을볼까봐 구석에 쭈구려서 앉아있던 기억이 나요.
저는 그래도 어렸으니까 그나마??? 다행.,.? 이라고해야되나.. 저희언니는 한창 2차성징도 활발한 중1때 환한 대낮에 엄마가 옷벗겨서 쫓아냈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그래도 잊고사는데 이 댓글을쓰면서 다시 회상해보니 열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