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7
2017-07-03 19:28:17
0
저도 사과님 댓처럼 몸무게가 40키로 초반대인데 제가 먹는량을 조금 초과해서 먹기라도 하면 엄마가 그만먹으라고 난리에요
또 그렇다고 안먹으면 왜 안먹냐고 난리치시고.. 많이먹으면 그냥 많이먹는다고 살찐다고 뭐라하심 ㅎㅎ..
한번은 살이 좀 쪄서 45키로정도가 나갔었는데 이 몸무게가 저한테는 딱 적정몸무게였거든요.
바지입을때마다 바지가 꽉 낀다는둥 돼지됐다는둥 밤에는 살찐다고 밥도 못먹게하고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따로삽니다. 집밥이 그립기는 한데 엄마 잔소리 듣는거에 비하면 차라리 나와서 사는게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