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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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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저랬습니다.
지가 키우던 고양이를 지손으로 죽였습니다.
전남친이 자기집 고양이를 엄청 괴롭혔어요. 기분이 안좋다는 이유나 아니면 자기말을 듣지않는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집어던지고 때렸습니다. 애가 눈에 실핏줄이 터지고 얼굴이 부울정도로 맞다가 아이가 기절한상태로 죽었습니다.
죄책감은 하나도 안가지고 시체 어디에 묻을지 고민하고있더군요. 원래 애가 집착도 좀 있고 어딘가 이상하다는걸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 사건이후로 진짜 또라이새끼라는거 알고 바로 헤어지자 다음에 이사까지 하고 번호도 바꿨습니다
왜냐구요? 집까지 찾아와서 문 열어줄때까지 깽판치고
관심갖게하려고 일부러 자해하고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제 체크카드 결제내역을 지 문자로 오게해서 제 위치추적하고 제가 알바하는 곳까지 찾아와서 생일선물을 두고가면서
저희 사장님에게 욕을하지않나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해서
욕하면서 화냈다가 미안하다했다가 사람 피말리게하길래
이사하고 번호바꿨습니다.
그 뒤에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제 블로그에.댓글로 욕써놓고
잠적했어요. 작성자님 진짜 생각이 있으시다면 헤어지세요.
그리고 몸 조심하세요. 저런놈들 치고 정상적인 새끼 없습니다. 제발 올바른.판단하세요 저처럼 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