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4
2013-05-21 13:56:05
3
저도 광주에 살아서...
5월 18일.. 놀러가자는 여자사람동물이자 평생 애완으로 키울 동물을 데리고 망월동 5.18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슴이 먹먹해 지더군요...
매년 5.18 행사때마다 정부와. 5.18 관련 단체간에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대통령이 참석 하네 마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하네마네...
5.18 민주항쟁을 기리는 것은 이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끈 선배들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정부가 인정한 민주 항쟁이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인데 .. 왜 당신들이 저지른 만행에 용서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해라 말아라 하십니까.
참석이 당연한거고, 그 뜻과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정부의 입맛에 따라 성향에 따라 좌지우지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