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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야미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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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6 2024-03-19 04:37:12 0
- [새창]
2023/05/04 02:35:18
바꿔서.

뜬구름을 제대로 잡는 사람이 되자. 엉망진창인 나를 돌보자
운동을하고 제대로 먹자. 양치를하고 숙면을 취하자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말고. 나를 사랑하고 돌보자
괜찮아. 나는 더 좋아질거야
나는 답답하지도 않고 명확해. 어리지않아. 생존방식이였을뿐
무던히도 소통하려고 노력했어 닮아가려 했을정도로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

당신이 아무것도 아니지.

내가 심하게 의미를 부여했으니까
이제 좀 더 오버해서 의미를 회수해야하는거야

사실은 다 필요없어 그 하나 때문이였으니
17035 2024-03-19 04:25:20 0
- [새창]
2023/05/04 02:35:18
내가 뜬구름 잡는 사람이라는게 보여서 싫었을까?
들통난걸까 엉망진창이라는거
속은 다 썩은 멍청이라는거
행동가짐에서 답답하거나 어리거나 아니면 어떤 벽이 느껴졌을까
순수하고. 재미있는. 그냥..아무것도 아닌 그냥

상처를. 후벼파고있구나 또
마음을 옮겨심어야 한다고 생각했더니
또 혹시 기댈 곳이 없었나 하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달콤한 그게 뭐였는지 다시금 상기하고 싶어서

너무 지쳐서. 다른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기 싫어서.

그래. 그랬나.
17034 2024-03-19 04:20:40 0
- [새창]
2023/05/04 02:35:18
나는 드디어 조금. 미움이 덜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공격성
부드럽고 순하게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삶을.

그대신 좀 더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

근데 자꾸 문득문득 현실에서 부터 저 밑바닥으로 끌어내려져. 마음이 아파
뭐가 그렇게 서럽고 억울해. 내가 택한 길인데
아무리 몸을 힘들게 해도 마음의 힘이 너무 쎄

그럼 몸을 더 힘들게 하자. 그리고 마음도 옮겨심구
17033 2024-03-19 04:14:47 0
- [새창]
2023/05/04 02:35:18
S는 정말 자신이 없어서 J가 되려고 했는데
근본은 S같아. N이 너무 강해서 계획이 안세워져 ㅋㅋㅋㅋ
일 너무 벌리지 말고.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자
17032 2024-03-16 22:05:25 1
7시간 이상 꼭 자는 게 중요한 이유 [새창]
2024/03/16 09:38:38
7시간 이상 꼭 자는 게 중요한 이유
17031 2024-03-16 06:23:40 0
- [새창]
2023/05/04 02:35:18
내가 해온 결론을 믿자. 열심히 했고 잘하기도 했다고.
17030 2024-03-14 18:57:40 0
우울증 겪은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새창]
2024/03/13 22:21:38
걸어야겠다ㅎㅎ피곤하지만. 걸으러나가야겠다
17029 2024-03-13 21:06:41 2
퇴사일기 [새창]
2024/03/13 09:50:40
수고많으셨어요, 좋은 만화 잘보고있기에. 만화도 점점 잘 될거라고도 믿고있어요! 인스타툰도 현업도 힘내주세요~ 그 과정 같이 지켜보고싶습니다!
17028 2024-03-12 04:03:50 0
- [새창]
2023/05/04 02:35:18
이젠 열심히 하고싶어도 몸이 못버티는구나

두드러기 심각하네ㅎㅎ
머리쓰는것도 노동이지 그럼. 축나네ㅋㅋ
17027 2024-03-09 00:39:14 0
- [새창]
2023/05/04 02:35:18
뭐였더라. 이젠 궁금할게 없고 배우고 싶었던 건 다 숙지했으니 갈길 가자는 내용인데 뉘앙스가 좀 다른 그런..말을 생각해 냈었는데- 넌 너대로 살아라 그렇게 살다가 뒤ㅈ라ㅕ 난 내 방식이 더 좋고 여기로 갈란다. 싶은. 뭐 그런거지. 내가 좋다고 날 택하겠다고. 아 그거그거 회사. 회사에 아무리 이런 저런 제안을 하고 열심히 맞춰줘도 변하지 않고 답답한 짓만 하면서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있는 모습을 보듯이. 그래. 내가 이렇게 했는데도 아니면 나도 됐다고 그거 였던것 같아. 아니 근데 내가 틀릴수도있고 그렇게 밀고 당기면서 싸울 생각은 이제 없어. 다만 힘든건 너무 힘드니까. 타산이 안맞고 이러다 죽겠네 싶으면 관두는. 뭐 그런거랑 똑같은거라고. 아 그래. 이런 느낌으로...퇴사한다고 말 안해도퇴사 한거나 다름없다고. 어 그런거지- 나올 월급도 없는데 무단결근이 뭔 소용이겠어. 너무너무 그지같은 회사라서 이제 냅둔다고
17026 2024-03-09 00:20:37 0
신진대사율 높히는 몸 만들기 [새창]
2024/03/08 09:20:24
천천히 먹는게 제일 확실하게 건강하고 드는 에너지가 적어보이네요..
천천히 먹고 싶다....같이 먹는사람들이 너무 빨라서 힘든 요즘 ㅠ
17025 2024-03-09 00:18:32 3
오랜 첫사랑을 끝낸 여학생 [새창]
2024/03/08 13:38:02
너무 꼬아서 생각하고 쓴 글이라 다듬지 않았더니 읽기엔 썩 좋지 않네요. 그렇지만 각잡고 되새기며 다듬을 에너지가 없으니 여기까지만 할게요 ㅋㅋㅋ
17024 2024-03-09 00:16:23 10
오랜 첫사랑을 끝낸 여학생 [새창]
2024/03/08 13:38:02
글의 매력. 어떠한 마음으로 쓰고 또 어떠한 마음으로 읽게되는-

최근에 저는 책에서 문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역시 화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의 이야기 하는 방식은 내용보다 중요할 때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런 얘기를 주저리 뿌리면서 분석하고 있는 마음 너머엔 사실 이 아련한 소녀의 사랑에 공감하기에 부끄러운 제 마음이 있습니다. 뻔한 공감이 싫기도하고 또 왠지 슬프고 갑갑한 마음에 엉뚱한 잡념으로 다시금 깊이 시름하기는 싫어서요. 그런데 그런 생각과 다르게 마음은 이미 푹 빠져들어서 비슷한 분위기의 말투로 글쓰게 되네요ㅎㅎ
17023 2024-03-09 00:04:01 2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블라남 [새창]
2024/03/07 23:59:46
나는 이게..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컸는데,
돌아보니 이런걸 이뤄내는 사람들이 없는건 둘때치고.
바라고 생각하는 사람조차 어디에서는 비웃음당하더라고
물론 "어디"가 아닌 이 분이 속한 곳에 속하고 싶으니까
이 이야기가 더 아름답고 애틋하고 부럽고 응원하고 싶다
17022 2024-03-05 20:08:14 1
단독 다큐프로그램 나와도 좋을 것 같은 배우아빠의 홀로 남극여행.jpg [새창]
2024/03/05 13:20:05
멋있다.. 역시 사람은 내면세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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