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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야미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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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 2024-05-09 04:42:58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근데 내 선택보다 내가 바뀌어야한다는 것도 알아
같이 되어야해. 뭘 선택해도 나다울 수 있도록.

그렇게 선택한게 고작 이런. 꼴이 될 줄은 몰랐지만
ㅡ또.아무말도 하고싶지않아
모르겠어. 쉴새없이 떠들고 쪽을팔아야 나아갈 수 있는건지
조용히 좀 제대로. 할말만 하는게 가능한지
17080 2024-05-09 04:39:14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내가 얼마나 웃길까. 아무것도 안했는데
마음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절절하게 말도 안되는 상상하고
꿈을 키우고 기대하고 또 실망하고 눈치보고 아닌척하고
그런게 다 얼마나 웃길까
사실은 모든게 매일이 당신생각이라는걸 알면
또 얼마나 뿌듯할까. 당신은ㅡ부담스러워하지도 않고
어떤 책임감도 없이 나를 당신의 귀여운 장식품으로 두고
스스로 원해서 거기있는 나를 그대로 두고.
여전히 그래. 내가 없어도 사실은 아직도 난 거기있어요
ㅡ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난 늙었고 늙고있는데
발버둥치고 있는데
아냐. 해야해. 침묵이든 뭐든
예전과 달라. 난 비록 어쩔수없는 나이긴하지만
내 선택이라도 달라
17079 2024-05-09 04:30:47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그 사람이 내 생존반응을 신경이나 쓸까?
ㅎㅎㅎ내 사진. 글.
잘지내는척 하면 나를 아쉬워해줄까
못지내는척 하면 애처롭게 생각해줄까
나의 무엇이 잘못되어서 그 사람에게 매혹적이지 못한걸까.
ㅡ잊고싶은데. 새롭게 매달릴 무언가를 아직도 못찾았아서
나를 변화시켜줄.
한참을 멀어져서 또. 또 몇달을 아니 이번에야말로. 아니아니지. 진짜로 끝이니까ㅎㅎㅎ돌아가지않아요. 잊어낼꺼야. 서먹한것도 아니고 차단할거야. 내가 당신에게 아무것도 아니듯. 당신도 나한테 아무런 영향이 없게끔 다른것들을 내인생에 채울거야.
아직은 모든게 지루하지만. 당신보다 괴롭진 않으니까
그래 괴로운거라도 채울거야, 근데 가끔 당신의 헛된 달콤함이 그리워서 다시 꿈꾸고싶은건 사실이지만.
17078 2024-05-09 04:21:53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예전엔 어땠지. 늘 남보다 소음에 민감했던 것 같은데
깔깔거리고 떠드는게 싫어. 내가 떠들었을때가 기억안나
조용한 밤이 좋아. 피곤해
17077 2024-05-09 04:18:29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입만열면 욕이. 서러움이 나올것 같아서 아무말도 표현도 안하려고 오감을 닫고 애쓰고 있다ㅡ 그렇구나 무던해지려 애를 썼구나
좋은것만 수집하고 기억해서 나아가는건 너무 어렵다
삶은 참 비참하다. 사람들 모두가 새삼 대단하다
어린아이의 밝음과 잦은 눈물.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시끄러워서 괴롭다. 난 다 싫어
17076 2024-05-09 03:46:39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한국적인 으른의 맛 먹겠다고 안먹는 국밥 도전했다가 아주 크게 혼나고 찾은 속풀이 파스타 (속탈나면 흰우유. 슈크림빵. 치즈케잌. 크림소스. 중국집 볶음밥. 수정과가 땡기는데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네) 다 죽을것 같이 기어다니다 접시에 머리박고 폭풍흡입한다음 올리브영가서 화장하고 살아났다가 메인코스에서 온갖 예민이 다 뻗친걸 보면 아픈것도 기운이 있어야 했던건지. 그냥 딱 저기서 멈추고 돌아올걸 그랬을까. 좋은것을 찾아 애를 썼는데 돌아와 구워먹은 살치살이 제일 좋았던 하루.
17075 2024-05-07 19:56:32 1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여자 혼자 지방 모텔 1박
이거 되게 무섭구나.. 나 죽으려나
호텔로 할껄 그랬지. 아 쫄려.살려주세요
17074 2024-04-30 19:15:31 0
이렇게 투명감 있는 색감을 낼 수 있다니 감탄스럽다 [새창]
2024/04/30 11:08:55
귀엽네요ㅋ
17073 2024-04-30 16:55:07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에너지. 좋은사람들
17072 2024-04-28 22:11:42 1/10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8 10:39:05
그렇구나~남자들이 다 만든세상이고 여자는 얹어가는 존재로군요, 돈있고 힘있는 남자들에게 하는 말조차 같은 남자라는 이유로 돈없고 힘없는 분들까지 똑같은 시선을 받아서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17071 2024-04-28 16:50:20 2/13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8 10:39:05
현재 한국에서 남성중심 사회생활이 존재하지않는다는 의견 잘알겠습니다
17070 2024-04-28 08:05:44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드디어 처음으로 내돈주고 유료촬영을 했는데 평소 흠모해오던. 느와르 청춘영화 속 한장면 같은 날카로운 결과물을 보여주시던 작가님이 너무나 친근해서 팬미팅하는듯한 긴장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냥 한참 수다떨고 편하게 놀다 온 것 같았다. 늘 느끼는거지만 추구하는 것과 드러나는 것은 다르고 그것이 또 개인의 이미지와는 다른 경우가 훨씬 훨씬 많구나, 그러니까 나 역시도 그렇겠지 싶다.

사람이란 입체적이다.

어 그리고 결국 이 지경을 하고 나갔는데 수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어떤사진이 나올까 궁금하지는 않은게 웃긴데 사실인건 인스타의 개인작업은 헤메코 모델 스타일링 완벽한 포폴이니까말이죠!

돌아오는 길에 인포즈에 모델 등록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나라면 내가 좋아할만한 데에 써먹을일이 없을것도 같고
원치않은 괴로운일이 더 많을걸 상상하니 벌써 질려서 내려뒀는데
안해본짓. 뻘짓을 하는게 점점 힘들다. 나는 또 준비를 하고싶다

내실을 키우자, 계속 나를 위해서. 그래. 돌아보니
결국 오늘의 뻘짓이 또 나에게 체감의 형식으로 용기를 준다
17069 2024-04-28 03:14:26 0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형수 [새창]
2024/04/27 22:22:34
이런데 어떻게 신을 믿고 의지하겠어요. 있던지 말던지 하게 되는거지ㅎ
17068 2024-04-28 02:58:23 1
민희진 현황 [새창]
2024/04/25 21:06:48
저도 피카추 배만지려다가 기자회견 보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17067 2024-04-27 23:17:16 0
마음의 방향 [새창]
2024/04/27 20:46:01
내 노래를 계속해야한다고 믿었었어. 그래야 성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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