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엏ㅎㅎ 여자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서 그분의 기분을 알 순 없지만 저라면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작성자님같은 분 좋을 것같아요! 기술 적으로 선수처럼 여자한테 싹싹하고 잘보이는 남자 보단 부끄부끄하며 말도 잘 못나누는(근데 너무 못나누면 안됨) 그런 분이 순수해보이고 말 나눌때 부담도 없을것같아서요ㅋㅋㅋ 화이팅!!
혼후관계주의자 특이하게도 제 남자친구가 그랬었어요 물론 제가 싫다고 해서 서로 간의 얘기를 통해서 충분한 합의하에 제 의견을 존즁하는 쪽으로 가게되었죠 보통 연애를 하게 되면 스킨쉽의 정도도 점점 깊어지는데 작성자님이 싫으시다면 어느정도 선 이상은 곤란하다고 말씀하세요 다만 남친분과 타협점을 못찾으면 그 이후의 결과는 감당하셔야 할거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