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혹시 작가님, 베도에 마왕 관련 웹툰 올리시지않으셨나요? 제가 베도에서 정말 재밌게 본 웹툰이 있는데 그 웹툰이 아마 제 기억으론 네이버에 연재가 안되어서 결말이 어떻게 갔을까 너무 궁금하다보니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그림체와 내용을 아직까지 기억하거든요 그 웹툰과 그림체가 좀 비슷해서요!!
상처를 받아서 하소연 및 위로받으려고 글을 썻는데 더 큰 상처를 받고 내 치부들이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저장되어 있고. 아무렇지 않게 내 옆구리를 난도질 하는듯한 글을 보고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차분히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모든 고민 게시글 작성자들은 어떤 덧글을 봐도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 되나...
그러게요...ㅠㅠ 지금은 보고 싶어도 찾기가 보통 힘든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젤리님 말씀대로 장면 하나하나가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참 좋았네요 그 부드러운 그림체에 정말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 별의 신기한 삶들이 꼭 잠자기 전에 잘 잘 수 있도록 불러주는 자장가같았어요 그 때 한국 남자 성우분의 나긋한 목소리가 참으로 잘 어울렸는데 한국 더빙된 것은 커녕 자막조차 나오지 않는군요 유선방송에서 짦막하게 나오던 그 광경들을 보고 있을 때 참으로 행복했었는데... 정말 다시 방영했으면 좋겠네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