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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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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공게 정주행하다가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빠져들었네요ㅠㅠㅠ
처음엔 화자가 누굴까 추리해나가는 재미도 있었지만...그것보다 꿈,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어도 좌절 뿐이었던 그녀가 참...안타깝네요...진짜 나쁜 놈들.ㅠㅠㅠㅠ..또한 화자?라고 해도 될까, 쨌든 화자도 참...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뼈져리게 느껴졌지만...결국 아슬아슬한 그녀의 삶에 방아쇠를 당긴 건 화자였을 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이런 일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꼭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