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
2016-04-11 15:54:23
4
예전부터 베오베에 올라가는 공게 게시글은 사건이나 자료들을 정리한 게 많이 올라가서 내심 창작글들도 많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더 많이 봐주고 써주고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경우를 너무 자주 봐서 이젠 베오베에 올라가면 살짝 무서워요. 작성자님이 말하신 것 같은 그런 생각들을 많이 했어요. 싫으면 보지 말지, 공게 마크 붙어있는데 왜 굳이 자기가 보고 그러지, 저런 말을 왜 하는 거지...특히 그 돼지가 그랬고요...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심해지고, 또 자신이 열심히 쓴 글에 그런 댓글을 쓰는 사람을 봤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짐작이 가기에 쉽게 뭐라 말하지 못하겠네요. 계속해서 그런 류의 방식은 옳지 않다는 걸 알려주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바랍니다만...최소한 그런 분들 자신이 잘못됐단 것만 알아 줬으면 하네요. 음, 그러니까 힘내세요!! 작성자님과 다른 금손 분들 덕분에 공게에 창작글도 늘어나고! 얼마 접속 못했다가 돌아오면 읽을 거리가 넘쳐나고!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힘내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