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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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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입국 심사관의 얼굴 표정은 좀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중국의
심사관들도 최근들어 인사정도는 하는데 너무 무표정들 하십니다. 한국 사람들이야
공무원들의 무심한 태도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좋지않은 경험이
되겠네요.
홍콩의 심사관들 처럼 방글 방글 웃으라고까지는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그렇게 고쳐나가는데 주저 앉아있을 이유는 없지요. 어째든 편의성과 공항 분위기로
볼 때 동북아시아 큰 공항들은 다가봤지만 인천 공항처럼 승객 위주로 되어있는 곳은
드믑니다. 너무 커서 피곤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거나 하지 않아요. 작은 공항은 아닌데
크다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있다는 점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