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틀렸잖아요.
화재 재점화에 소방관 고립이 방송으로 알려진게 오후1시 넘어서입니다.
오전 일정까지는 진화되는듯 보였으니 그 시간은 사람들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오후 일정에서 경남도청 관련 일정 마치고 먹방찍을때까지 시간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먹방 찍는게 화재에 고립된 소방관 구출하는것보다 중요한 일입니까?
사람 목숨 걸린일에 방송으로 그 소식 접한 전국민이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라디오는 평소 깔깔 웃던 정규방송들 중단하고 잔잔한 음악방송으로 전환해서
방송하면서 중간중간 화재현장 속보를 전하고 있었어요.
오후 일정 마치고 먹방 녹화 취소하고 돌아왔으면 먹방녹화 시간에 도청 상황실
에라도 도착해서 현장 보고 받을수 있었을 겁니다. 그 시간까지 먹방을 그날 꼭
찍어야 했던 이유가 뭡니까? 황교익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도지사가 다른날로
촬영일정을 미루질 못해요? 그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해요?
2014년 남경필 지사는 독일 출장 가있다가 판교환풍구 붕괴사고소식듣고 중도에
귀국해서 사고 수습에 나섰어요.
그때 이재명은 성남에서 일어난 사고인대도 자기 관할 아닌 경기도 사고라고 뒤로
도망쳤다가 다 수습된뒤에 마치 자기가 한냥 언플한게 박제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지사가 경남 맛집홍보를 왜 해줘요? 경남 맛집은 경남지사나 그 지역
지자체장이 해줘야지. 이재명 지사가 일정조정조차 못할 만큼 황교익씨에게
휘둘려야할 위치입니까? 황교익씨가 대순진리회에서 꽤 중요한 위치에 있다더니
선거를 위해 황교익씨와 대순진리회가 필요해서 먹방촬영을 취소하지 못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