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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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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바닷물이 도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은 짜도 뒷맛이 쓴맛은 없는데 중국산 천일염은 뒷맛이 씁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소금 많이 다뤄본 분들은 색이 다르다고 하고
물에 녹였을때 중국산 소금이 불순물이 많아 탁한 빛이 돈다고 하더군요.
그 역시 일반인들이 봤을때는 잘 모르는 편이구요
일반 천일염이 불안할 땐 차라리 꽃소금을 선택하거나 대기업에서 탈수해 만든
비닐포장지에 든 소포장 천일염을 쓰시는게 낫습니다.
수입소금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소금을 어느정도 정제해서 만드는 지라
불순물 걱정은 덜 수 있습니다.
뒷면 보시면 국산 소금으로 만들었는지 수입산 소금으로 만들었는지
표시되어있습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