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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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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회야 세례를 받는 과정이 학습을 거쳐야 하지만 초대교회는 믿는다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세례를 줬습니다.
세례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선포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거창하다면 거창한 의식을 가지지 않았어요.
연못이 있으면 연못에서, 개울이 있으면 개울에서, 샘물만 있으면 샘물로 세례를 줬습니다.
목사만 했던 것도 아니고 전도한 사람 누구나 자기가 전도한 사람에게 세례를 줬죠.
시간이 지나면서 가짜 신도가 생기거나 이단이 생기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서 지금처럼 교리학습과정들이 추가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