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아네 냉장고도 재밌었는데.. 그 전까진 보아한테 관심도 없고, 그냥 일반인하고 너무 다른 거리감에 전혀 친숙하지 않았던 연예인이었는데 냉장고 보고 저 집도 사람 사는 집이구나.. 하는 생각에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랬음... 특히 어머니의 고추냉이사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마늘사랑 같았음. 근데 진짜 어느 순간부터 냉부해 안보게 되긴 함... '읭? 저거로 저런 요리를 해?' 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당연히 고급스러운 재료로 능력 있는 쉐프가 요리하니 좋은 요리 나오겠지 뭐..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