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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6 2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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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반대먹은지 모르겠네요. 가끔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볼 때 감정의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곤 하지 않나요? 지금 글쓴이에겐 그런작업도 필요해 보여요. 그냥 스치는 감정이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허무하고 변하기 쉬우며 어머니와의 관계도 그러하다고 스스로 납득하셔야할 듯... 글쓴님, 스스로를잘 다스려 보세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 이건 동성애처럼 취향을 따질 문제가 아닌 걸 잘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베스트라도 갈진 모르겠는데, 혹시 전문가분이 조언 하실 수도 있으니 추천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