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성매매 할 수 있고, 남자도우미 면접 볼 수도 있지. 근데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도 문제지만 지금 작성자님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도 없을 뿐더러 본인이 잘몬된 걸 알면서도 끝까지 정당화시키는건 기본이요, 작성자님을 대놓고 스처지나가는 인연 취급하는데 읽는 내가 다 화가 난다.
품절남 특집에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상처받는 비율이 낮다는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너무 주관적인 의견이시네요. 특히 성의 주체가 여성이 아닌 남성이므로 여성은 상대적 약자라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은 같은 여자로서 굉장히 어이가 없네요. 고민 게시판 가보셨나요? 남자들도 자기 외모때문에 고민 많이들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그 의견에 동의해 베오베에 가기도 하죠. 외모는 여성 뿐맛이 아니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민감한 부분인 것을 너무 편파적인 여성 중심의 시각으로만 바라보신 건 아닌가요? 다그리고 이번 특집은 노홍철씨 소개팅 특집이었습니다. 노홍철씨가 개인적인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을 찾고자 하는데 왜 작성자님이 열폭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노홍철씨가 방송인이기 때문에 이상형도 시청자의 요구에 맞춰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