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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1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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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다 그렇다고 한적 없습니다.
"일부" 고급차량 운전자들이 무대포식으로 막가파 운전 하는게
"박으면 너가 더 손해니까 박아보던지"식의 마인드 때문입니다.
과실상계가 개판이니 막가파식 운전자가 생긴다구요.
제가 했던 업무가 대포차량 단속 업무입니다. 대포차의 80%가 고급차, 그중에서도 다수가 수입차량입니다.
제돈 내고 타는 외제차 오너들은 윗분들 말씀대로 대부분이 선량합니다.
근데 도로에서 "일반 승용차가(택시 렉카는 제외)" 막가파운전한다=>10이면 7이 고급차량(그중에 대다수가 외제차)=>번호판을 찍는다=>상당수 대포차
실제로 일선에서는 대포차량 구분법에 외제차량(그중에 백만원 브랜드)이 가장 요주의 대상으로 찍혀있습니다. 대게 이런 대포차 모는 인간들이 막가파식 운전합니다. 카메라 찍혀봐야 돈도 안내니까요. 조회해보면 범칙금만 몇백씩 쌓여있습니다.
28개월간 총 48만7천대가 넘는 차량을 조회하면서 쌓은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