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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2014-12-09 09:32:14 3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오유 이자스민 법안 글이 나오네요 [새창]
2014/12/08 21:31:30
이건 경제 문제랑도 맞닿아 있어요.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2000년대 초부터 이어진 외노자 수입은 사실상 국민들의 노동 가치를 평가절하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었어요. 선진국처럼 경제 수준이 올라가면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국민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장기불황으로 가는 겁니다. 비싼 국내 노동자 대신 싼 외노자를 쓰는 행위가 기업 입장에서 당장 이득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만큼의 내수 감소로 인해 결국은 공멸하는 길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합법적 체류자도 줄여야 할 판입니다. 내부에서 교통 정리, 그러니까 최저임금 확 올려서 내수부터 활성화하고 비는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 받는 게 맞습니다. 그런 와중에 국가에서 불체자라는 이름의 싸구려 노동자를 권장하면 곤란하죠.
273 2014-12-09 08:11:52 4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오유 이자스민 법안 글이 나오네요 [새창]
2014/12/08 21:31:30
한줄요약:
그걸로 피해 볼 사람은 한 줌도 생각하지 않은 진짜 족같은 의견이네요.
물론 당신은 이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서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272 2014-12-09 07:59:44 6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오유 이자스민 법안 글이 나오네요 [새창]
2014/12/08 21:31:30
어우 어글킹 납셨네요( ..)

명예훼손님이 진짜 '급진좌파'는 맞네요. 특정 가치를 위해서는 앞뒤고 책임이고 따지면 안 된다는 류의 사상.
세상이 인간의 결단으로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는 점이 정치학 교과서에서 배운 급진좌파의 특징과 비슷하십니다.

근데 그럼 잘못 찾아오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불체자에게 국가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또한 국가가 책임질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선을 긋는다는 점에서
여기 사람들은 중도 우파입니다.
불체자들을 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은 고쳐져야 할 것으로 인식하지만
그렇다고 불체자가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는 것까지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는 걸 인정해 버리면, 그 피해는 국민 모두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설명해도 이해가 안 가시나요?
271 2014-12-08 19:48:22 0
컴퓨터 부품 좋은거 없나 [새창]
2014/12/08 18:19:08
뻥궁은 추천입니다
270 2014-12-04 02:55:09 1
김황수 "천안함 지진파 조화주파수 튜브형 잠수함뿐" [새창]
2014/12/03 23:15:36
미군 잠수함설이 논리를 달고 재등장했군요. 호오......
269 2014-11-26 12:03:27 8/11
우리가 잘못 알고있었던 물리 상식들 ! [새창]
2014/11/23 18:01:34
다 좋은데 마지막 멘트가 에러군요. 저렇게 가르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가장 잘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아이들한테 다짜고짜 특수/일반상대론 가르치면 참 잘도 알아듣겠습니다.
268 2014-11-25 16:51:25 0
스크린 도어에 얽힌 사연. [새창]
2014/11/24 21:57:00
아무래도 이 나라는 교도소를 구 소련의 굴라그 급으로 만들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봅니다.
267 2014-11-23 18:35:00 2
[새창]
수학의 정석 개그 생각나네요 ㅋ

전 exp[(x-1)(x-2)(x-3)(x-4)/24] + 2x - 2를 잡아서 10.7172..... 라고 주장하겠습니다
266 2014-11-19 22:25:06 125
카이스트의 패기.jpg [새창]
2014/11/19 21:55:02
쓸데없는 진지:
한때 포스텍이 날리던 시절에는 괜찮은 양의 포스코 배당금과, 좀 느려도 비교적 합리적인 운용을 하는 총장 및 이사진이 있었죠. 반면 카이스트는 서남표식 개혁 덕분에 매일마다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하고요.
지금은......입장이 바뀌었죠. 포스코 배당금 반토막나고, 부산저축은행에 관치금융을 당했다가 큰 돈을 날리고, 대외홍보 안 돼서 기부금도 카이스트가 더 많이 가져갑니다. 현재 카이스트 총장님은 별 말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 포스텍 총장은 외부기금 끌어 오라고 임명한 최초의 낙하산인데 내부에서 이상한 거나 건드리고 있어서 지금 포스텍 분위기가 레알 전쟁입니다. 포스텍의 대학 순위가 떨어지는 게 그렇게 이상하지 않아 보이네요.
265 2014-11-19 21:36:41 25
[익명]베스트의 4번수능 보신 경희대 작성자분 보시길 바랍니다. (페북) [새창]
2014/11/19 20:42:31
찾아보니 감독관 유의사항에도 휴대폰 등의 반입 금지 항목이 존재합니다.
뭐 저기다 대고 인신공격을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저 선생 중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264 2014-11-19 21:26:38 29
[익명]베스트의 4번수능 보신 경희대 작성자분 보시길 바랍니다. (페북) [새창]
2014/11/19 20:42:31
저 선생이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쫓겨나야 하는 일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중징계에 해당하는 조항이 있어야 합니다. 저게 학생 핸드폰일 경우 바로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쫓겨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말이죠.

살다살다 저도 감독관이 학생 시험 방해하는 일은 처음 보네요.
263 2014-11-18 20:47:08 1
[새창]
아이고......;; 저런 부모 정말......
저도 저런 문제 겪고 힘들게 빠져나와서인지 뭐라 위로를 못 드리겠습니다.

부모님한테 한 번 물어보셔요. 한 자도 틀리지 않게.
"나는 부녀회에서 부모의 사회적 위치를 결정하는 장신구 말고는 존재가치가 없는 사람이었냐"
보나마나 뭐 그렇게 가시 돋친 말을 하냐며 좀 더 순한 말로 동어반복하려 들 겁니다. 밀리면 안 돼요.
저 사람들 속을 뒤집을 만큼 뒤집은 후 인간선언을 해야만 부모의 굳어 버린 머리가 간신히 알아먹을 겁니다.

어떻게든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가신 다음에, 한 3-4년은 힐링하셔야 할 거에요.
이 시점에서는 필시 당신의 자존감도 바닥일 것이기에, 한동안은 힘든 나날이 계속될 겁니다.
그 구속이 풀리면 떠나가세요. 더 먼 곳으로. 훨훨.
262 2014-11-18 20:36:00 0
[익명]진짜 창피한데 질문좀 할게요 연애할때 있는 그대로 다 안보여주면 [새창]
2014/11/18 18:50:53
진짜 눈 앞에 있는 사람이 결혼할 만한 사람이라면 작성자님 그대로를 인정하겠죠 :)
전 그냥 다 까놓고 삽니다.
261 2014-11-18 20:16:43 5
[새창]
뭐가 이 게시글을 거북하게 만들었는지, 조금 생각하고 댓글 써 봅니다.

다들 감독관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할 겁니다.
해당 감독관이 큰 문제를 일으킨 거에 대해서도 모두들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험을 망친 학생이 가해자 교사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피해자 분이 자신의 책임이 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두 다 가해자 교사 탓으로 돌려서 감정을 배설하고 있네요.
들어 줄 수 없는 요청을 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확실히 갑질이 맞습니다.
자신이 공정한 환경에서 시험을 칠 권리를 침해당했다 해서 가해자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피해자 분이 지금 우울증에 공황상태인 건 다 이해하지만, 이런 식의 대응은 자신을 또 다른 갑으로 만들 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감독관이 명확하게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이겠죠.
260 2014-11-18 11:46:14 4
[익명]면접의 반을 비만이라고 지적당했습니다. [새창]
2014/11/18 11:37:01
면접관한테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 거 어떨까요......?
"제가 좀 살찐 건 사실인데, 그게 제 직무적성에 영향을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입견에 대한 정면돌파인 셈인데, 이게 간호사 사회에서 용납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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