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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2016-07-06 02:43:22 2
해병대 나온 친척형. [새창]
2016/07/05 18:50:32
솔직히 해병대가 하도 엮인 부조리가 많아서 -_- 주변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해병대 출신들은 대체로 어딘가 이상했다. 그렇다고 초면에 차별하는 건 실례인 게, 개인 레벨로 내려가면 간혹 정상인도 있더라'
603 2016-07-04 06:06:22 6
일본 원폭 투하 전 뿌린 전단지 [새창]
2016/07/02 12:59:10
아무래도 핵 투하는 미군이 이오지마와 오키나와에서 상륙작전 중 병력 피해를 크게 받았던 게 주효했습니다. 그것도 상륙할 때가 아닌, 상륙 후 섬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만 사망자가 거의 3만명에 육박하게 나왔죠.

당시 일본측이 본토결전을 주장하는 바람에 -_- 인명피해를 더 보기 싫었던 미군은 그 전에 전쟁을 끝내기 위해 무지막지한 폭격쇼를 펼쳤습니다. 물론 이걸 맞고도 옥쇄드립을 치는 걸 보고 충격이 부족하겠다 싶으니 원폭을 날린 겁니다. 인명피해가 얼마 나냐의 문제였지, 전쟁의 승패야 이미 결정난 상태였죠.
602 2016-07-02 17:32:34 0
아...얼마나 줘야 이집을 살수 있을까? [새창]
2016/07/02 01:16:19
보자마자 단열 안될 거 같았네요 흠
601 2016-06-29 11:52:30 1
[새창]
사실 글에 약간의 일리는 있는 게,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를 못 하게 막는 게 한국의 야근야근 문화거든요.
이런 식으로 사람을 쥐어짜니 출산한 여성이 인력시장에서 도태되는 거고요.
성별 불평등이 야기되는 이유는 말도 안 되는 양의 일을 시키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결국 이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날카롭게 깎은 죽창뿐입니다.
600 2016-06-21 09:59:06 8
이 시간에 아파트 복도에서 킥보드타는 애새끼랑 애비충 [새창]
2016/06/21 01:03:14
착한 빠충 인정합니다.
599 2016-06-21 04:46:23 18
블리자드 제재인증 올라왔네요 [새창]
2016/06/21 02:40:11
오버워치 읍읍이도 경쟁전은 못뛸듯요 ㅋㅋㅋㅋㅋㅋ
598 2016-06-20 11:26:27 0
[새창]
그냥 갑자기 무너져서 통일이 된다면, 실제로 북한 주민들 대부분이 극우 스탠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주의의 개념이 없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최선의 시나리오가 민중봉기로 정권이 무너진 이후에 통일 수순을 밟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글의 저 분은 말을 좀 심히 과격하게 하셨네요. 실제로는 북한 주민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투표 풀에 섞이는 게 아니라 한국과 주변 강대국의 분할통치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과도기의 정부가 구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_- 투표권의 의미를 이해하기까지는 북한 주민들도 정말 10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요.
597 2016-06-20 10:57:49 2/17
와이프가 유통기간 지난 음식물을 너무 아까워합니다. [새창]
2016/06/19 21:22:39
유통기한 지나도 잘 보관된 정제는 멀쩡합니다. 간단한 분자일수록 오래 가지요.
미군에서 실험한 게 있는데( ..) 의외로 2-3년 정도는 더 버틸 만 하다고 합니다. 기사 첨부합니다.
http://www.wsj.com/articles/SB954201508530067326
596 2016-06-19 12:18:31 0
세명의 자매가 한 남자로 부터 임심을 다 같이 했어요. [새창]
2016/06/17 03:51:01
불문율이 아니라 문율 맞습니다.
아이가 꼭 죽는 상황에서는 아예 '가출한다'라고 표현해 버리더군요( ..)
595 2016-06-19 12:13:32 13
22세기 지구에서 가장먼저 소멸하는 국가는 ? [새창]
2016/06/19 08:48:51
아마 베이비붐 세대가 사라져 갈 때까지, 30년간은 고난의 행군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이 세월이 지나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한 3-4천만 정도로 줄어들 것 같네요. 우리가 그때까지 기술우위를 쥐고 있다면 삶이 쾌적해질 것이고, 그렇지도 못했다면 더 줄어들겠죠. 일종의 자연선택인 셈인데, 자연선택은 원래 잔인합니다.
594 2016-06-19 12:09:15 4
22세기 지구에서 가장먼저 소멸하는 국가는 ? [새창]
2016/06/19 08:48:51
땅에서 나는 게 많으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도시국가는 그 땅에서 나는 것으로 먹고 사는 게 아니라, 타지에서 흘러들어오는 걸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대다수 도시국가들이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한 금융거래로( ..) 먹고 사는 걸 보면.
그리고 이런 나라들은 큰 나라들이 휘청이면 훨씬 크게 휘청이죠.

이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한국의 적정인구는 2천만 선, 많이 잡아도 지금의 절반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땅덩어리에서 나는 것에 비해 너무 인구가 많아요. 애초에 자원도 없어서 가공무역과 기술로 큰 나라인데, 그 역할을 다른 곳에 빼앗긴다면 남은 건 몰락밖에 없어요. 정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 나는 걸 어떻게든 빼먹고 살지 않는 이상, 남는 길은 서서히 하강하는 것 뿐입니다. 이 나라에는 땅에서 나는 '생산물'이라는 보험이 없어요.
593 2016-06-19 11:56:48 3
tk가 밀양공항을 고집하는 이유,,? [새창]
2016/06/18 22:12:41
1 이 분 말 안 통하시네......
정말 경제성이 있으려면 아예 대도시에 붙여짓는 게 낫습니다.
지금 밀양은 어디로 가든 거리가 30km 이상이 나와서 -_- 솔직히 직접수요를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근데 밀양 평가할 때 아예 경북/경남 전체를 유효수요로 잡은 것 같더라고요. 직접수요권이 아닌 간접수요권만 2000만명이라고 평가하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는 다들 인천 가겠죠. 대구공항은 이미 KTX에 밀린 지 오래고요.

솔직히 인천에 대해 지역적으로 국제공항이 비교우위를 가지려면 최소한 주말이라도 중국/일본이 아닌 동남아 정도로는 비행기가 떠 줘야 합니다.
근데 밀양은 지도 보면 항공사들이 좋아할 요건이 안 돼요. 기술적으로 계기착륙 요건이 안 돼서 안개 조금만 심하게 끼면 비행기들 다 인천 가야 합니다. 공항의 기본 입지조건을 거의 무시한 입지인데 이게 외항사들에게 제대로 장사가 될 리가 없어요.
592 2016-06-19 11:44:11 1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명대사를 써봐요. [새창]
2016/06/18 23:04:56
이것도 너프해 보시지!
591 2016-06-19 08:47:13 0
[새창]
죽메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2016-06-19 07:42:07 5
tk가 밀양공항을 고집하는 이유,,? [새창]
2016/06/18 22:12:41
1 지금 요지는 그거 평가가 이상하게 됐다는 겁니다. 밀양이 경제성이 좀 더 좋은 걸로 나왔는데 이 평가기준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요.
가덕도의 수요를 깎고, 밀양의 잠재수요를 엄청 크게 해서 나온 평가였습니다.

김해는 지금도 큰 흑자공항이지만, 지금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중국/일본행이 아닌 유럽/미주/동남아 방면의 장거리 노선을 유치하려는 시도가 수없이 있었는데
그놈의 확장 불가능한 공항 시설이 발목을 잡아서 대부분 No를 외쳤습니다.
아시다시피 김해공항은 전방의 산 때문에 -_- 평시에도 시정이 1000m가 안 되면 착륙이 불가능하고
1년 중 3개월은 시정이 조금만 안 좋아도 아예 착륙 불가랍니다.

근데 밀양에 지으면 똑같은 상황 반복이에요. 아니 김해보다 더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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