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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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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부 극장에서 보기보단 집에서 비디오로 빌려본 영화들.
타이타닉이랑 스피드만 극장에서 본듯.
저런것들 나올때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기전 잠깐 취업 했을때 쯤.
회사 끝나고 집에오면 할게 없으니 비디오가게 들려서 하루 2편씩 비디오를 빌려서 와서 밤에 봤던 기억....
그러다가 비디오가게 주인아저씨랑 친해져서.
어느날인가 영화 당시 구숙정이랑 알리시아실버스톤을 너무 좋아해서 그들이 나온영화를 찾는데 19금 이었던거
구숙정 나온건 무슨 고양이같은 거였고. 알리시아 나온건 클루리스 였던걸로 기억.
아무튼 그거 두개를 들고 카운터로 왔더니 주인아저씨가.
화끈한거좋아해? 물어보길래. 뭐... 그냥..... 이라고 답했더니.
표지가 없는 비디오 2개를 줬음.
"한번 봐보고 이런거 보고 싶으면 얘기해"
집에가서 본후
그 주인아저씨랑 더 친하게 지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