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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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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좀 더 진보한것도 맞음. 저때가 민족주의+이데올로기가 강했던 시절이고 축구경기에 대한 인재육성이나 지원도 이제막 시작했을 무렵이고 스포츠와 민족주의가 돈이된다를 대기업이 막 깨닫기 시작할 무렵.
국민들은 별 생각없이 그냥 축구=한국인 으로 진심을 다해 응원할 수 있었음
그에비해 지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손흥민부터 여러 선수들, 이강인을 봐도 알 수 있듯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지원과 육성도 따라줌.
이제는 한국인=근성 이런공식이 먹히지도 않고
아직도 그래서도 안되고 진짜 실력과 전략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시대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