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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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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서 정말 정신이 온전하게 박힌 인간이었다면
예비부부사이에 컵라면 지혼자 쳐먹겠다고 어디 꿍쳐두는짓 안해요. 이게 무슨 어머니가 혼자먹으라고 신신당부한 보약도 아니고.. 여기부터 아주 ㅈ같은 새끼예요.
두번째로 만약 없어졌다면 와이프가 먹었나보다 하고 김밥이나 쳐먹고 출근하거나 그렇게 쳐먹고 싶었으면 자는사람 깨우지 말고 그냥 사와서 먹으면 되는거고
세번째로, 정말 나혼자 먹으려고 꿍쳐둔게 사라져서 기분이 나빴다면 조용히 깨워서 혹시 컵라면 못봤냐고 물어보고 와이프가 먹었다 하면 그런갑다 하면 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이란일로 상대 입장이서 눈동아가는게 보일정도로 이성을 잃는것 역시 만약 결혼했다면 불보듯 뻔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