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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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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수단으로도 계층나누는것만큼
확실하고 쉬운일이 없음.
같은 노예도 계층을 만들어서
상급자에게 약간의 혜택과 권한만 더 주면
상급자는 알아서 자신의 하급자가
기어오르지 못하게 찍어누름.
그들은 자신이 좀 더 우월한 노예라는걸
찍어누름으로 인정받고
찍힌 하급 노예들은 그 다음 아래 천민들,
그리고 제일 마지막은 나이가 어리거나
힘이 약한 상대로 차별을 스스로 이루어 냄.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 아파트 산다고
귀족이 된것도 아닌데 공공임대 lh사는
사람들 무시하곤 함
진짜 귀족들이 보기에 신도시10억대 푸르지요 사나
1억 2천 LH사나 그냥 노예 하층민임.
자산 50억이상, 건물 몇채, 100억대 이상 사업,
가만히 있어도 한달 월 천 이천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혈연지연에 의사판사정치인 없으면
회사원 아무리 봉급높아도 그냥 노예임.
그리고
아무리 아닌척 하지만 한국 보수정권이
가장 확실히 그쪽을 밀고있고
말로는 양극화가 문제라며 정권만 잡으면
양극화 정책만 쏟아냄.
한국사 지긋지긋한 비정규직 문제,
공공임대 말살과 시장주의 정책들
다 그놈들이 만든것들.
층을 더 깊이 더 세밀히 더 크게
만들어야 자신들의 위치까지 오기 힘들고
그래야 자신들은 더 영구히 높아짐.
그래서 다른 모든 문제보다 그들이 두려워 하는건
그런 시민들이 계층을 나누지 않고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임.
차별받지 않고 법앞에 만인이 진짜로 평등하다면
그 잣대를 자신들에게 들이댈것이고 그렇게
나가떨어질 뻔한 수많은 역사가 그들에게도
수없이 아슬하게 있었음.
그 때마다 때론 북풍전쟁이데올로기로,
때론 그냥 나라를 부도내서,
때로는 법피아와 대기업과 결탁해서
지금까지 위기를 넘겨왔고
공고히 하려고 무단 애를 쓰고있고
그것이 거의 완성에 가까와지고 있음.
아마, 윤석열이 앞으로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정권을 유지한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우리가 혀차는, 그런
국가로 반드시 갈 수 밖에 없음.
대한민국이 망하는게 그들에게 두려울 까?
멕시코나 아르헨티나나 스리랑카나
그나라 귀족들은 예전보다 더 잘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