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9
2024-02-12 15:27:18
0
본문에도 나와있네요 적당히 눈치 줬다고 했고
그럼에도 계속 저렇게 했다고 하네요?
회전초밥 특성이 그래요. 누군가 앞쪽에서 쓱쓱 빼가면
다른사람들은 한참 기다리다 때 놓치거나 못먹습니다.
업주 입장에서도 평균치에 +a만 가져다 판매하겠죠.
그런데 몇사람이 그걸 다 먹어치우면 그 초밥은 그날 못내놔요.
초밥집 특성상 비정상적인 식습관인 그 사람들을 위해 특정 재료만
잔득 가져다 놓을 수도 없죠.
전형적인 불법 아니면 뭘 해도 된다는 심리고
권리라 생각되면 물불 안가리고 지랄해대는 딱 그 심리같아서
보기 좋지 않고 아마 누군가 욕할걸 알기라도 하듯 익명뒤에
숨어서 이런말 하는것도 우습구요.
개인적으로 권리충이라고불러요.
불법아니고 권리라 생각되면 뭐든 다할것 같고
이런생각을 하는사람이 익명으로 옹호하는사람 많다고
놀랍다 하는게 더 놀랍네요.
우리 사회 공감능력이 진짜 없구나.
권리라 생각면 뭐든 다 해도 된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