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자 아닙니다. 애초에 부당한 용와대 지시를 거부하고 그때 사퇴했음 잘 피해갈 수 있었죠. 박정훈 대령처럼 할 용기도 패기도 결기도 군인다움도 없었던거예요. 그렇게 한번 하니, 그거 덮으려고 무리수, 또 덮으려고 무리수, 그러다 안되겠으니 하위급으로 호주도피지시에 따르고 또 거기에 무리수..
이 가능성 중독이 사회에 만연하고 다들 절여지다 시피 중독되어 있죠. 특히 유명인,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이 웬갖 미디어에 나와서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둥,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둥 희망떡밥을 던지고 그 희망떡밥에 취해서 현실을 부정하다 늙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중독에서 벗어 날 자기객관화는 이제 필수인 세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