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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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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달 서비스는 사실 20년전 핸드폰 대중화되자마자 됐던 거죠.
이창명의 짜장면 시키신 분 광고도 그때였고요.
저는 이 배달 문화 자체가 문제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고객의 필요가 서비스로 직접 반영이 된 결과이고 기술이 생활 패턴을 바꾼 대표적인 사례니까요.
다만 그 속에 배달원의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은 점을 고쳐야 하겠죠.
외국에서도 수많은 배달앱과 서비스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거죠. 우리가 20년 일찍 반응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