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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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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과 기도에 대해서 한국의 많은 기독교들이 미신적인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주일성수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직접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는 형태로 간접적으로 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행위입니다. (출20:7) 예를 들어 "우리 성도들이 주일을 잘 지키게 해 주시고..." 이런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직접 할 말이지 하나님에게 할 말이 아닙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성도들끼리 한 약속이고 인간끼리의 의리일 뿐 하나님과의 약속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주일을 지키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교회 성도들끼리 '우리 주일에는 꼭 나와서 모이자'라고 약속을 했는데 사정상 어겼다면 성도들에게 미안한 일이지 하나님께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1. 예수님은 주일을 잘 지키셨는가?
예수님 당시에는 주일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주일이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일이란 개념이 언제 생겼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안식일만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http://www.theology.ac.kr/institute/dtdata/%EB%AA%A9%ED%9A%8C%EC%9E%90%EB%A3%8C/%EC%8B%A0%EC%95%99%ED%8A%B9%EA%B0%95/%EC%95%88%EC%8B%9D%EA%B3%BC%EC%A3%BC%EC%9D%BC.htm
2. 예수님은 안식일을 잘 지키셨는가?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일을, 예수님의 치료를 받은 병자는 자기 이부자리를 옮기는 일을 해서 바리새인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