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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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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내용
1.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체적인 백본은 중국에서 기존에 샘플을 가지고 있던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와 상당 부분 일치하나, 특정 숙주에 선택적으로 감염되는 단백질 (Receptor binding motif) 이 과거 중국발 바이러스로 세계적 이목을 끌었던 SARS 가 인간의 ACE2 리셉터에 감염력을 갖게 하는 시퀀스로 교체되어있음.
2. 이런 식으로 두 바이러스가 섞이려면 두 바이러스가 하나의 중간숙주에 감염되고 (박쥐한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와 인간한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다른건 모르겠고 인간에게 감염력을 가지게 하는 단백질만이 깔끔하게 교체되었어야 함.
천산갑이 중간숙주고 거기서 변이되었다는 주장이 현재 주장인데 박쥐코로나와 SARS는 둘 다 천산갑의 ACE2에 친화력이 없음. 해당 RaTG13 바이러스에 대한 논문이 조작이라는 내용도 추후 발표하겠다
3. 더군다나 해당 RBM 단백질 시퀀스 전후로 스플라이싱을 위한 시퀀스(유전자의 봉제선이라고 보면 됨)가 위치해있으며, 해당 시퀀스는 기존 SARS 연구자들이 사용하던 효소와 일치. (smoking gun 이라고 함)
4. 이 바이러스에는 감염증상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부위가 다른 베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형태의 조작이 가해져있음. 자연상태의 포인트 뮤테이션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5. 그래 중국연구소가 하필 갖고있는 박쥐한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와 인간한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동시에 숙주에 감염이 되고, 까알끔하게 인간에게 감염력만 줄 수 있도록 유전자를 교환하며, 제한 효소 시퀀스도 우연히 앞뒤로 맞아떨어질 수~~~도 있겠지.
근데 6개월이면 실험실에서 만들 수 있음. 만드는 방법을 도식으로 설명함.
음.. 뭐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