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제대로 안 보시고 대충 '성폭행' 만 초점을 맞추신 것 같은데.... 대학이 성폭행을 방조 등을 한다는 게 글의 요점입니다. 말도 안 되는 게, 대학 내 성폭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밀 클럽이 존재하고 멤버는 졸업생들도 포함이라는 이야기인데... 오히려 제가 이해가 안가는 건 이렇게 피해자가 계속 생기는 와중에 가해자를 감싸주는 대학들의 태도입니다.
이런 '우리 대놓고 막나갈거다!!!!!!!!' 하는 영화 잘 만드는게 일본 감독들이라... 비슷한 예로 '변태가면(!)' 이라는 만화 원작(원작이 무려 30년 전 이상 전의 작품입죠)영화가 잇는데.... 영화 설명은 차마 못 하겠으니 검색해 보시고 이거도 흥행 그럭저럭 나왔죠. 일본영화의 장점은 일상의 니낌 속에 숨은 병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일본 만화원작 실사영화 보면 기병병병이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