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이 황당한 오류를 저지르는 것은 하루이틀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절대'라는 단어가 단지 부정문에 주로 사용되며, 그것을 긍정문에 사용하는 것은 일본의 특징이라는 이유만으로 절대의 용법을 부정문에 한정하라고 계도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절대가 부정적인 표현에만 사용된다는 것은 대체 무슨 근거인지.... 국어사전의 예시에도 긍정, 부정적인 용법 모두에 사용되고 있고, 국립국어원의 답변도 긍정과 부정의 양쪽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