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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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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위생개념은 『더러운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입니다.
그리고 명백히 더러운 것을 만졌을 때는 냄새 같은 것이 남지 않게 비누로 손을 씻어주는 정도겠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신경쓰여 머리에서 떨쳐낼 수 없는 것은 명백한 불안, 즉, 결벽증 증세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자잘한 세균들은 몸에서 알아서 다 방어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는 건 무의미한 노동이에요.
일반적으로는 더러운 손으로 눈이나 상처를 만지는 것 정도만 신경써주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