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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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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업로더, 네임드, 별도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 개인사업자 등등 자기 컨텐츠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사람을 죽자고 쫓아내고 있으니까요.
과거행적으로 문제삼기, 신상털기, 친목검증, 사상검증, 광고검증 등등 어디 청문회 부럽지 않은 매타작을 버텨내고 활동할 수 있는 사람도 적지만, 애초에 그런 대단한 사람이 있으면 굳이 이런 곳에서 활동 안 하죠.
결국 남는 것은 컨텐츠를 퍼오거나, 눈치보며 튀지 않게 활동하거나, 이슈를 쫓아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것 정도고요.
본질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긴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