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1. 발견된 물질 및 폭발(연소)물의 제조엔 딱히 나노기술이 필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굳이 나노기술을 언급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알루미늄 및 철이 액화된 상태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날 경우 액상이 비말과 같은 형태로 공기 중으로 비산하며 미세한 금속 입자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화재 연기의 시작 부분, 탈출한 생존자의 증언 등에 특별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이죠. 1차 충돌 이후로 수백대의 카메라가 건물을 촬영하고 있었으니, 건물을 붕괴시킬만한 폭발 및 화재가 '다른 층에서' 있었다면 어떤 식으로든 뭔가 남아있겠죠.

3. 7번 빌딩 등, 붕괴한 건물 인근 건물에서는 물리적 손상과 함께 각종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핵심은 특별한 인화성 물질이 보관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만으로 7시간만에 건물이 붕괴할 수 있을 만한 고열이 발생할 수 있느냐는 것인데, 당시 건물에 가해진 구조적 충격과 화재 진압의 난항 등을 복합적으로 감안한다면 특별히 의심스러울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796 2015-09-06 11:21:11 56

새로운 종의 탄생과 번식을 인간이 직접 관찰한 최초의 사례 [새창]

↑ 그럴 때는 뒤에 "빼애애액~!!" 같은 효과음을 붙여주면 좋습니다.

3795 2015-09-06 11:19:15 3

[새창]

증거라고는 잔해 속에서 알루미늄-산화철 가루를 발견했다는 것 정도인데, 다른 정황증거들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없어요.

무엇보다 비행기가 충돌한 층 이외의 곳에서는 딱히 독립적인 화재나 폭발에 대한 신뢰할만한 증거가 없습니다. 폭발물이 설치된 층으로 비행기가 정확히 돌격했거나, 비행기에 폭발물이 탑재되어 있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전용 폭발물이 없었다는 얘기죠.
또한 저 사람은 충돌 건물의 붕괴 이후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쇄 붕괴한 것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데, 건물 붕괴 이후 인근 건물이 입은 피해를 보면 딱히 의문이라 할 것도 없습니다.

[무역센터 붕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건물]


[무역센터 붕괴시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XV6lh9TPK0

건물 붕괴시의 충격파와 파편과 여진 등으로 주변 건물들은 연쇄 붕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고, 저 정도에서 그친게 다행일 수도 있죠.

3794 2015-09-06 10:30:48 76

새로운 종의 탄생과 번식을 인간이 직접 관찰한 최초의 사례 [새창]

너무 당당하니까 컨셉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3793 2015-09-01 01:48:20 0

교수님께 감사 인사 표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새창]

가장 큰 감사 표현은 평생 동안 크고 작은 가족 행사에 초대하며 은사 대접을 해드리는 거겠죠.
그 다음은 명절이나 기념일에 잊지 않고 안부 편지나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거나, 각종 출판물이나 대외활동에서 교수님의 이름을 은인으로서 언급하는 거고요.

그리고 선물이라면...
음... 괜히 쓸데없는 책 선물이나 속옷, 샴푸, 꽃, 그 외 처치 곤란한 잡동사니 같은 것만 아니면 대체로 괜찮습니다.
주제가 선물이 아니라 감사잖아요. 대개는 어차피 누가 뭘 줬는지 오래 기억하기도 힘듭니다.
과일, 음료, 식품 같은 경우라면 알레르기나 특별히 싫어하는 것 정도만 피하면 되겠죠.
흔한 것 중에는 쉽게 기호를 맞출 수 있는 차나 커피 같은 것도 좋습니다.

3792 2015-09-01 01:21:46 0

기술과 공학의 차이?(질문) [새창]

학문으로 배워 익힐 수 있는 것이냐, 개인의 기량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냐의 차이겠죠.
재료의 순수성, 척도 및 설계의 정확성, 가공의 재연성 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걸 공학이라 부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석기를 예로 든다면, 특정 용도에 사용할 돌칼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재의 확보 방법과 그 소재를 일관성 있는 크기로 가공하는 방법이 체계화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가르쳐서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던 것이 아니라면 공학이라 볼 순 없을 것 같네요.

3791 2015-09-01 01:11:57 0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열을 우주로 버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새창]

그런 대안들 중에 지붕을 하얗게 칠하거나 인공구름을 만들어 열 복사량을 늘리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더군요.

열을 물리적으로 가지고 나가는 건 엔트로피 증가 등 여러가지 이유로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3790 2015-08-25 17:24:58 1

살짝 후방) 남성 성기크기의 중요성 [새창]

그러나 각 인종 혹은 지역에 따라 성기 크기가 다르다는 것은 인류의 조상이 난교를 했다기보다는 그저 인간이라는 종 자체가 성적으로 문란하며, 그것이 사회문화적으로 잘 억제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구분될 뿐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되는데, 인류 조상 난교 가설에서는 이러한 지역(혹은 문화권, 보다 엄밀히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정치체제와 인구 유동성 및 그에 따른 번식 특성)차에 의한 성기 크기 차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3789 2015-08-24 19:43:12 0

[원펀맨] 2쇄 나오고 또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youtube [새창]

집에 있는 대원의 다른 만화책들의 2쪽짜리 그림들을 살펴보니(초전자포, 마오유우, 셜리 등), 가운데 여백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아귀가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고, 가운데 그림이 짤린 것도 있고, 완전 중구난방...

근데, 길찾기(히나마츠리)나 학산(진월담월희), 북박스(아리아)도 다를게 없네요.
아귀 맞추는 건 고사하고, 가운데 여백도 있는 건 있고, 없는 건 없고.. 국내 출판 웹툰도 사정은 마찬가지고(나이트런)
반면에 원서(아리아)는, 가운데 여백을 깔끔하게 넣어주고 있네요. 아귀도 거의 다 맞고요.

3788 2015-08-23 03:52:35 0

로봇이랑 기계랑 뭐가 다른거에요..? [새창]

[ 하나 혹은 여러개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 ]

기계: 각각의 버튼이나 레버를 조작한다.
로봇: 전원을 킨다.

3787 2015-08-22 15:31:24 1

눈썹의 역할 [새창]

어... 눈썹 태워먹어 본 적 없으시군요....;;

3786 2015-08-22 15:25:16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자료화면을 곧이 곧대로 보여주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명 홍보 영상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군은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잘 뛰지도 않고ㅋㅋㅋㅋㅋ
슈퍼는 온갖 식품들이 '무방비하게' 진열되어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은 세계평가 1위한 인천공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5 2015-08-21 19:37:41 0

이거좀 봐주실 수 있나요 [새창]

2*2^(k-1) 이 될 수 없죠. 시그마인데요.

3784 2015-08-20 18:06:36 4

드라이아이스로도 가능한 수준의 초전도체 발견 주장 [새창]

160'0000 기압에서 영하 70도로 유지하는 것보다 1기압에서 영하 150도 정도로 냉각하는게 백만배는 더 쉬울 듯.

300기압 정도라면 그나마 현실적일 것 같은데... 쩝.

3783 2015-08-20 17:13:47 0

드라이아이스로도 가능한 수준의 초전도체 발견 주장 [새창]

160만 기압이라... 뭔가 공학적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은 기분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