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한번만 부탁드릴께요.ㅠㅠㅠㅠㅠ [새창]

분석해 드리고 싶긴 한데... 그대로 분석하기엔 좀 까다로운 유형이네요. (긁적)
아마 과거에 뭔가 그 친구와 관련된 인상적인 사건이 있었을 겁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인상적이라기보다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유독 기억에 남는 그런 거 말이죠.
일단은 그게 시발점이고, 나머지는 현재 꿈꾼이가 처한 환경과 환경에 대한 인식상태와 관련되어 있는게 보통인데, 이쪽은 상담 없이는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뭐, 억지로 가능성 높은 것만 골라서 분석할 수 있긴 한데, 잘 안 맞아요.

뭐, 그러니, 과거 그 친구와 관련된 기억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그게 지금 자신에게 어떻게 느껴지고, 어떻게 평가되는지 생각해 보면 꿈이 반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할 사람이 있다면 더 좋고요.

3946 2015-11-08 13:12: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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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는 흘렸는데 수혈팩은 없는 초긴급 상황에서는 식염수를 대신 주사해서 쇼크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수술해야 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혈액량 계산이 안 돼서 미치고 팔딱 뛸 일이긴 하지만요.
(식염수를 주사할 경우의 치사 출혈량은 기억이 안 나네요)

여담이지만, 상처를 순간접착제로 봉합하는 것도 응급처치로는 유효하지만, 상처가 지저분해져서 의사들은 엄청 싫어합니다.

3945 2015-11-08 01:05:42 0

예전에 영화보다가 떠오르는 잡질문이였는데, 과게에 여쭤보려고요;; [새창]

과학기술은 양날의 칼입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예산을 받느냐가 중요한 거고요)

만약 어떤 과학자가 반물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가정해보죠. 지구를 통채로 날려버릴 수도 있고, 증거 없는 테러를 저지를 수도 있고, 전쟁에 사용되어 수 억 명의 사람을 죽이게 될 수도 있죠.
반면에 반영구적인 발전장치, 항성간 우주여행을 위한 대출력 엔진, 혹은 아이언맨 슈트의 동력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요.
사용하는건 사람이에요. 과학기술 자체의 선악이 아니라.

혹은 절대로 막을 수 없는 거대 소행성을 발견해서 지구가 10년 후에 멸망하는 것을 알아냈다고 해보죠.
이걸 아무것도 모르고 잘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말고는 그런 책임을 가진 사람이 결정할 일이죠. 그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양심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과학자의 분야가 아니에요.

3944 2015-11-08 00:03:27 0

예전에 영화보다가 떠오르는 잡질문이였는데, 과게에 여쭤보려고요;; [새창]

3. 정말 중대하고 위험한 발견이라면, 그건 과학자라는 한 개인이 아닌 사회가 감당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겠죠. 또 그걸 하라고 정치가들을 뽑는 거고요.(신뢰는 안 가지만)

3943 2015-11-07 23:08:35 1

예전에 영화보다가 떠오르는 잡질문이였는데, 과게에 여쭤보려고요;; [새창]

1. 기술은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합니다.

2-a. 인간이 부속이냐 아니냐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기보다 애초에 인간은 사회의 부속으로 살아갑니다). 인공지능의 목적이 무엇이냐가 더 중요하겠죠.

2-b. 인간은 수명, 활동조건 등 생물학적인 한계 때문에 어떤 형태가 되었건간에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한 다음 세대의 지성체에 그 역할을 물려주게 될 겁니다. 그것이 개조인간이든 로봇이든 다른 무엇이든간에 말이죠. 그것과의 관계가 어떨지는... 뭐, 될 대로 되겠죠.

3. 그런 거 없습니다. 애초에 스스로의 금기를 규정하는 것은 과학의 영역이 아닙니다.

3942 2015-11-07 12:09: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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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에 꾹꾹이 당하고 싶으면 변태인 걸까요 ;ㅅ;?

3941 2015-11-06 02:39:13 84

피로 만들어진 교훈. 에티오피아 항공961편 납치 사건. [새창]

누군가 이런 인터뷰를 했죠.

"비행기 안전에 대한 교훈은 피로써 얻어진 것입니다."

3940 2015-11-06 02:37:42 46

피로 만들어진 교훈. 에티오피아 항공961편 납치 사건. [새창]

착용만 하고 있다가 비행기에서 빠져나간 이후에 부풀려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끈만 당기면 자동으로 부풀어오르고요.

3939 2015-11-05 22:43:19 0

쉽게 구할수있는 도구로 고도 측정하는방법으로는 [새창]

그거, 아마 수평을 맞춘 후, 삼각측량으로 고도를 측정하는 걸 겁니다.

3938 2015-11-05 22:37:03 34

EM Drive 최근 근황 [새창]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 인류가 초고대문명인 것 같다...

3937 2015-11-04 20:54:01 0

중력이 약한 곳에서 질량이 큰 물체를 들어올리면 어떻게될까요?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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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6 2015-11-04 10:30:49 1

[새창]

이런거 볼 때마다,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져요.
귀여운거 취향인데, 설령 안 어울리더라도 사서 보관은 해 둘 수 있잖아... ㅠㅠ

아, 누구 선물해줄 사람도 없고... 동생한테 선물하면 미친놈 취급받을 테고... (데굴데굴)

3935 2015-10-30 20:24:59 3

여자친구라는 생명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건가요? [새창]

여자라는 존재는 DNA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만, 여자친구라는 것은 사회문화적 신화의 일부분으로 과학적인 증명방법으로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는 개념입니다.

비슷한 예로 유니콘, 신 등이 있죠.

3934 2015-10-30 15:07:00 15

베테랑에서 가장 어이가 없는 장면 [새창]

딱히 근거는 없지만, 비슷해보이니까 쓰지 말자는 국립국어원...
솔직히 저기 조태오랑 다를 게 없음 =_=

3933 2015-10-30 00:45:59 5

약들은 대부분 남성을 기준으로 만드는게 맞나요?? [새창]

테드의 라이센스를 받아서 지역별로 여는 독립적인 강의인데, 수준도 떨어지고, 헛소리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