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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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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국에 빙상팀이 성남밖에 없다면 모른다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잖습니까. 공기관이 어쩔 수 없이 팀을 해체했다면 선수들의 생계와 복지는 빙상연맹이 주도하여 다른 실업 팀이 받아들이거나 최소한 같이 훈련하게 하고, 성남 시와 협상하여 최소한의 퇴직금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힘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일반 기업도 도산해서 실업자가 생기면 국가에서 얼마의 실업 수당을 지급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장 욕을 먹어야 할 빙상연맹을 놔두고 어떻게든 이재명 시장의 책임을 부각시키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