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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0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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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끝나고 언론의 화력지원을 받고 유선 비율 높은 여론 조사등으로 안철수 지지율이 오른 것처럼 보이는 게 지난 4-5일 사이 벌어진 일.
이제 시작입니다. 분명 경선 끝나면 별 수작이 있을 거라고 단단히 준비하라는 글을 몇 번 본 것 같은데, 벌써부터 반응이 요동치네요. 지금 숫자가 조금 올라가고 내려간다고 호들갑 떨 필요 없어요. 아직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지난 3-4개월 동안 다져온 지지율 대 지난 며칠 사이에 미친 듯 유승민/홍준표는 무시하면서 인위적으로 올린 지지율입니다. 어차피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투표하고 가족/지인들에게 투표를 격려하는 것일 뿐. 계속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미리 스트레스 받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