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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0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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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탈당할까...
소위 비주류라 하는 이들은, 새정치 내에서
'트러블메이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트러블의 원인을 비주류로 보든, 주류로 보든 트러블 속에서만 그 존재가 드러나고있는 상태니까요.)
탈당해버리면, 기존의 비주류 지지자들이야 따라가겠지만
더 이상의 이슈몰이를 못 할텐데, 그럼 "탈당했다." 그 이상의 큰 그림은 못 그리죠.
정치인도 어찌보면 연예인처럼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새정치내에서의 '주류-비주류간 갈등이라는 무대' 밖으로
나와버린 비주류라는 배우를 과연 누가 주목하겠습니까?
배우는 결국 무대 위에서나 빛나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