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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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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에 동의요..
자주 혼나는거에 익숙해지면서 처음엔 섭섭하다가도 나중엔 스스로 자존감도 낮아지고 본인 잘못이라고 생각하게된것 같아요. 일단 작성자님 자존감부터 높이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심리치료 받으시고(믿을만한데서 하세요..) 자존감 충분히 높이신후 제 3자의 입장이라 생각한후 남편이랑 대화 해보세요. 마음이 많이 다치신것 같은데 심리적인 부분은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