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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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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며 월급받고 생활합니다.
젊은나이에 운이좋아서 한 4년정도 돈걱정없이 써보고, 사랑도 멋있게 해보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던적이..
이글을 읽고나서 공감되기에 댓글답니다. 지금은 만족하며 사는데 그때 왜 좀더 철학적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예로 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음식을 먹다가 넘치는 돈으로 대접을 받는곳에가서 밥을 먹으면 이수준에서의 밥먹는 행동, 예절?, 매너, 교양
등을 보고 듣고 습득하면서 밥을먹죠.. 고급의류 매장에서 옷을사면서.. 고급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교양있는 말투나 행동을 보고 나도 물들어
가고.. 그게 몸에 배이고 일상이 됩니다.. 그수준에 돈이 없다해도 궁상떨며 살지 않죠.. 일반음식점을 10번가느니 고급레스토랑을 1번 가죠..
그게 합리적인 선택이라는걸 깨닫습니다..
삶은 재미있어요ㅋ 그리고 때가 오면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