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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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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구리금파리와 쇠파리를 직접 길러본 1인입니다.
구리금파리의 경우 노숙자분의 상처에 알을 슬어놓아 승저증(구더기증)을 일으켜 병원에 오신 것을 상처에서 구더기를 뽑아내어 저희에게 산.채.로. 보내주신거였죠. 그래서 잘 아는데요..............
알 낳는거 순식간입니다.
조리 전에 슬어놓았다면 아마도 조리과정중에 그대로 구워져 전부 터져서 알아볼수도없게되었을겁니다.
적당히 미지근할때 와서 슬어놓고 간것같네요.
가끔 저희 집에서도 고기류에 뚜껑 잘 안덮어놓으면 단 몇분만에 슬어놓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마트에서부터 저 지경은 아니었을 것이고, 또한 내부에 알을 슬어놓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내부에 있던 것이면 조리 직전까지 냉동상태였을텐데 아무리 알이라도 냉동실의 온도는 버티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