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래.... 알아서 기기라도 하니................... 노무현 전 대통령때는 알아서 기기는 커녕 무작정 목소리만 높이고 반대만 해쳐댔지. 다음엔 알아서 기는게 아니라 알아서 그런거 안했으면 하는 세상이 오길.... 이미 시작되었으면 더 좋고.....
저는 연애할때 기념일 같은거 잘 못챙기는 대신에 제 여자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거나 오늘도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거나 이런 멘트를 무의식적으로 내뱉고 흘리고 터트리고 막 그랬어요. 그 모습을 본 친구들은 거품물고 염장질려하는데..... 뭐 그래봐야 아버지에 비하면.....ㅎ
마지막 연애할때 나이차이가 엄청 나는 분과 사귀었는데....진짜 3년동안 미친듯이 불태웠더니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는 순간 싸악 하고 사그라들었어요. 지금은 솔로가 5년째 편하게 느껴지는 중입니다....글렀어요....이제는 결혼을 목적으로 선을 보면 모를까....ㅎㅎㅎㅎ 어차피 아버지 어머니도 선보고 결혼하셨음에도 저렇게 달달달달하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