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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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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112157035&code=940100
정의당 문예위 측의 초점은 '사상검증을 통한 노동자의 인권탄압'이었죠. 그래서 헌법에 명시된 내용도 제시했구요.
매갈,일베,진보,보수,디씨,오유....그것이 무엇이건간에 자신의 사상을 일에 개입에 시키지만 않는다면 노동자를 해고해서는 안된다는게 논지였는데 그 얘기는 제대로 언급되지 않고 증오만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룸 앵커브리핑의 손석희 아나운서의 압력을 다시 느끼게하는 업계의 횡포에 대한것도 이부분에 포함되는 사항이었습니다.
과거 MBC에서 손석희 아나운서가 퇴출될때도 그러했죠. 뉴스데스크 클로징맨트를 했던 현 신경민의원,pd수첩을 맡았던 최승호pd, 이상호 기자....
모두들 자신들의 직업적 소명을 위해 일한 사람들일뿐 정치적 사상을 일에 개입도 하지 않았는데 퇴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