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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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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상하체로 구분하는건 직립 보행하는 사람에게 적용하는 케이스입니다. 그것도 상지, 하지라 하여 팔과 팔을 감싸는 어깨까지의 근육을 상지, 엉덩이 둔부부터 다리까지를 하지라고 하구요.
그 외에는 머리, 몸통, 다리로 구분하지요.
개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체 하체가 아니라 머리, 몸통, 다리로 보는 것입니다.
개 한테 바지를 입히면 1번처럼 입혀야 하는거 아니냐는 둥 사람의 몸에 빗대어 설명하는 또라이 바보들 헛소리는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