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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1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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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매인데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언니예요 세살터울이고 고등학교때까지는 정말 하루라도 안싸우면 몸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말싸움에 주먹다짐에 엄청나게 싸우고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이였는데 언니가 성인이 되서부터는 천사예요ㅎㅎ 같이 일본으로 여행가고.. KTX여행도가고... 맛집찾아다니고 심야,조조영화도 보고 맛있는거 만들어서 나눠먹고 서로 어디갔다오면 하나씩 챙겨오고.. 옷도같이입고 화장품얘기도 많이하고 쇼핑도가고.. 그냥 제 일상생활을 언니랑 다 하고있는거같아요ㅋㅋ 그래서 문제는 굳이 남자친구가 없어도 될 듯한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