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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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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기사 문답 다 읽어봤는데 정부가 원격 진료 시스템을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구체적 추진 방향을 공개한 것도 아니고 공론화 하자고 한것 뿐인데. 왜 무조건 안된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 처럼 보일까.
반대 이유가 내진을 해야 기본 검사로 7~80% 진단이 나온다는 자기 생각인데. 화상통화만으로 한다고 해도 경증에 한해서 제한적 처방을 하면 될것을. 약국 < 원격진료 < 내원 수준의 처방 시스템 강도를 두면 되는것 아닌가? 설마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응급 환자를 원격 진료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반대 하는건지? 그리고 본인 스스로 직장인의 진료 어려움을 얘기 하면서 직장인이 업무시간에 대면진료 잘도 받겠네 ㅎㅎㅎ
기재부가 지금 정부 뒷목 잡게하는건 인정하지만 그놈들이 의견 냈다고 무조건 반대? 복지부면 개짓거리 해도 무조건 의사니까 찬성? ㅋㅋ
반대하고 싶으면 현실적인 대안이라도 내 놓던가 그런것도 없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