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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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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있던 건 아니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콩으 역사입니다.
가장 최근이라면, 이제 올드로 접어들어서 슬럼프에 빠진 콩께서
스니커즈배 올스타전을 우승하면서 나는 콩이다! 하고 외친 적이.
이벤트전만 우승하고 정규리그는 준우승만 하는 홍진호 선수를 '콩'이라고 하구요
홍진호 선수처럼 계속 준우승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콩라인'이라고 합니다.
송병구 선수가 있겠구요.
그런 홍진호 선수를 놀리면 콩을 까는 거고, 그에 대해 '콩까지마' 라고 합니다.
콩(은)까(야)지(제)맛은 '콩까지마'를 조금 변형함으로써 유머를 추가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