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나중에 같은 마을 출신 탈북민과 만나게 돼서 남아계신 부모님 소식 들었는데, 북한당원이 당신 아들네들 남조선 넘어가다 잡혀서 다 총살당했다고 거짓말하는 바람에 두 분 다 정신놓고 어머님은 겨울에 객사하셨다고 했대요. 저분 진짜 한국에서 적응 굉장히 잘 하시고 잘 사시는데, 부모님 관련해선 가슴에 피멍 맺히셨을 거예요...ㅠㅠ
ㅋㅋㅋㄱㅋㅋㅋ 저 달인 프로그램이 찍으러 왔었던 가게 사장을 압니다. 가족이고요ㅋㅋㅋ. 저기서 특별한 재료라고 하는 거 80퍼는 구라입니다. 가족네 가게에도 시켰고요.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은 건 가족 선에서 잘랐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재료랍시고 방송 탄 것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