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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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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폐렴 왔는데 항생제를 제일 강한 거로 때려부어도 병변이 안 줄어들었어요. 한달 내내 항생제만 줄창 때려부움. 그래놓고 결국엔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이거 폐렴 아닌거 같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래요. ㅅㅂ 여의도성모병원 갔더니 항생제 며칠 테스트 해보고 바로 생검 하더니 이건 류머티스로 인한 폐렴이라고 진단 나와서 약 처방 받고 퇴원함ㅡ.ㅡ 광주에서 항생제만 맞던 한달 내내ㅅㅂ 류마티스 있다고 자가면역 때문에 생긴 폐렴 아니냐고 환자가 직접 호소했는데 다 생까고 담당의사 휴가갔다고 모른다하고 시퍼렇게 젊은 의사가 열정도 없나 듣는둥마는둥...광주에서 제일 큰병원 중 한 곳이었는데 그 지경....병원은 무조건 대학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