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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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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지금 확인 했는데 비공이 왜이리 많죠 ㅋㅋ
초등학생 아닙니다ㅋ 반출된것, 훼손한것, 불태운것 정도는 구분할 줄 알만큼 배웠고요 ㅋ
저는 원댓글분이 "불태워놓고"라고 하셔서 몽골 침입 때 불탔다고 알려진 황룡사 9층 목탑 처럼 대표적인 뭔가 있었나 싶어서 정말 궁금해서 여쭤본거였싶니다. 임진왜란때도 뭔가 망가진게 있겠지만, 제 머릿속에 거기까진 못가고 일제강점기까지만 생각을 해봤는데 떠오르는게 없어서요.
그리고 위에 달아주신 것 중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은 조선시대때 백성들이나 반정등의 조선 내부적인 사유로 불탔던거구 불탄거 자체는 일본하고 상관없죠. 그 이후의 훼손을 말하면 모를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원댓에서 불태웠다고 해서 그걸 물어본겁니다.
미륵사지, 석굴암 이런것도 원래 잘 있던걸 망가트린게 아니고 그전까진 관심도 안가지던걸 일제가 발굴하고 당시 기술에서 할수 있는 만큼 복원을 한거죠. 그런것에 대해 감사하자 이런건 아니고 어쨋든 그때 발굴되서 덕지덕지라도 보존되지 않았으면 그냥 없어졌을 수도 있는거죠.